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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중국 모두 거절한 만주키치, 오직 맨유만 바라본다

작성일: 2019.08.29 18:4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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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야속한 시간이여' 마리오 만주키치의 얼굴에 애절함이 묻어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매물이었던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확실하게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시간) '맨유가 만주키치를 내년 1월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전망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로멜루 루카쿠를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으로 보낸 뒤 만주키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그러나 조율 시간이 너무 짧았고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이 마감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이적 시장이 조금만 더 길었다면 만주키치 영입에 성공했을 것이다"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 만주키치 영입 의향서를 유벤투스에 공식적으로 보낸 것이 확인됐다. 그러나 만주키치 본인이 PSG행을 거부하면서 맨유로 압축됐다.

물론 맨유만 선택지가 있는 것은 아니다.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도 가능하다. 2개의 구단에서 만주키치에게 상당한 몸값을 보장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그러나 만주키치의 마음에는 맨유만 있는 모양이다. 이탈리아 스포츠 방송 '스카이 이탈리아'는 'PSG가 에딘손 카바니와 킬리앙 음바페의 부상으로 공격진 활용에 비상등이 켜졌고 만주키치 영입을 바라고 있지만, 그가 거절했다'고 전했다.

만주키치는 2021년 6월까지 유벤투스와 계약된 상태다. 리그 외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등 뛸 대회가 많지만, 유벤투스의 성적과 상관없이 내년 1월에는 팀을 떠난다는 계획을 분명하게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파르마와 세리에A 개막전에 벤치에 대기했던 만주키치다. 하지만, 기회를 얻지 못하고 몸만 풀다 1-0으로 신승하는 것을 지켜보며 경기장에서 나왔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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