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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물 건너간'호날두, 배당 18배…판 데이크 1.55배

작성일: 2019.08.30 11: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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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발롱도르 수상이 어려운 호날두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2019년 발롱도르 배당이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발롱도르를 차지하기 어려워 보인다. 

2019년 한 해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는 그간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가 독차지 해왔다. 두 선수가 각각 5회씩 수상하며 축구계를 양분했다.

하지만 2018년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조국 크로아티아를 사상 첫 월드컵 준결승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가 수상하며 둘의 양강 구도는 깨졌다. 

2019시즌에도 호날두와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긴 힘들어 보인다. 영국의 도박사이트 '나이서 오즈(Nicer Odds)'의 30일(한국 시간) 실시간 배당에 따르면 판 데이크의 발롱도르 수상 사능성은 1.55배인데, 메시는 3.25배, 호날두는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차후 활약에 따라 판 데이크와 경쟁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호날두는 애초 차이가 크다. 발롱도르 도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9-20시즌 유벤투스 2년 차를 맞이한 호날두는 세리에A 개막전에 출전했지만, 득점이 VAR 이후 취소되며 무득점에 그쳤다. 

UEFA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판 데이크가 발롱도르 역시 차지할 가능성이 현재로선 크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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