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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네드베드 부회장 "UCL에 쉬운 조가 어딨어"

작성일: 2019.08.30 13:4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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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드베드 유벤투스 부회장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챔피언스리그에 쉬운 조는 없다."

파벨 네드베드 유벤투스(이탈리아) 부회장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편성을 쉽지 않은 여정으로 평가했다.

유벤투스는 30일 오전 1시(한국 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조편성에서 D조에 편성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레버쿠젠(독일),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와 한 조에 묶였다.

좋은 조편성은 아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회했고, 독일의 강호 레버쿠젠, 장거리 원정이 부담인 모스크바가 있기 때문이다. 어느 하나 쉬운 상대가 아니다.

네드베드 부회장의 생각도 같다. 네드베드는 조추첨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어려운 조다. 쉽지 않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 쉬운 조는 없다"며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였다.

네드베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잘 알고 있는 상대다. 프리시즌에서도 만났고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를 상대하는 건 늘 어려운 일이다. 레버쿠젠을 상대하는 독일 원정도 어렵고 외국인 선수가 많은 모스크바도 힘든 상대다. 특히 긴 원정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첫 목표는 16강 진출이다. 네드베드는 "목표는 조별 리그 통과다. 이것이 첫 단계가 될 것이다. 우리는 많이 바뀌었고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감독과 코치들이 왔고 새로운 선수가 왔다. 이제 좋은 시즌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며 비록 힘든 조편성이지만 자신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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