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에 쥐 났어요" 박규현, 브레멘 1군 연습경기 '풀타임'
작성일: 2019.09.06 05:0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브레멘은 9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하노버96과 연습경기를 했다. 주전급 수비 줄부상으로 유스 팀 선수들을 불러 1군 가능성을 테스트했다. 풀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박규현은 1군 훈련과 연습경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하노버96과 연습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다른 19세 이하(U-19) 선수들은 교체로 10분~15분을 소화했지만 박규현은 풀타임으로 팀 수비에 기여했다. 왼쪽 풀백으로 공격과 수비에 힘을 더했고 브레멘은 하노버를 1-0으로 잡았다.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을 것이다. 이번 기회를 잘 잡는다면 깜짝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 가능성도 생긴다. 하노버와 연습경기 뒤에 소감을 묻자 “정말 최선을 다했다.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멋쩍게 웃었다.
유스 팀과 다른 템포에 애를 먹기도 했다. 박규현은 “20분 정도를 쥐가 올라온 상태로 뛰었다. 종아리에 쥐가 오니까 발가락이 접히더라. 연습 경기라도 1군 풀타임이었다. 정말 좋았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브레멘에서 출전 기회를 차곡하게 쌓아 분데스리가 데뷔를 꿈꾼다. U-19부터 1군까지 오가는 바쁜 일정이지만 긴장보다 자신이 넘친다. “언젠가는 국가 대표 팀까지 가고 싶다”라는 말에서 특유의 다부진 각오가 보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