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5G 209구 허윤동 헌신…대회 최다 등판 [세계청소년야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허윤동은 이번 대회에서 성적으로 다 설명할 수 없는 헌신을 했다. 8일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18세 이하 야구월드컵 호주와 3위 결정전에서 대회 5번째 등판을 기록했다.
허윤동은 8일 3위 결정전에서 4-3으로 앞선 4회부터 마운드를 지켰다. 2사까지는 쉽게 잡았다. 그런데 연속 볼넷과 적시타 허용으로 동점을 내줬다. 6회 1사까지 아웃카운트 7개를 잡고 최준용에게 공을 넘겼다.

한국은 4강팀 가운데 4경기 이상 등판한 투수가 가장 많다. 이주엽도 4경기로 2위 그룹이다. 3위 호주에서는 잭 리가 4경기에 등판했다. 5위 일본에서는 니시 준야가 4경기로 가장 자주 나왔다.
나머지 4경기 이상 등판한 선수들은 모두 중국, 캐나다 소속이다. 투수력이 약하다 보니 교체가 잦았다.
한국은 '투타 겸업' 장재영을 포함해 투수가 모두 11명이다. 그런데도 허윤동의 등판이 계속됐다. 투구 이닝은 소형준(13⅔이닝)에 이어 팀 내 2위다. 이승현 역시 5경기에 나왔으나 허윤동처럼 긴 이닝을 막지는 않았다.
한편 한국은 이 경기에서 6-5로 재역전승했다. 이주형이 9회초 역전 2점 홈런을 날렸다.
허윤동 등판 일지 - 11⅔이닝 209구 ERA 3.09
31일 호주전 선발 5⅔이닝 3피안타 비자책 1실점 98구
3일 중국전 1이닝 무실점 15구
5일 대만전 2이닝 5피안타 3실점 40구
6일 일본전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 16구
8일 호주전 2⅓이닝 2피안타 1실점 42구
스포티비뉴스=기장(부산), 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