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에 혼쭐난 잉글랜드…로이 킨 "진지하게 안 뛴 것 같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잉글랜드는 11일(한국 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A조 코소보와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코소보는 첫 유로 예선 참가에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잉글랜드를 만났고, 영국 원정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다.
잉글랜드는 전반 1분 발론 베리샤에게 실점해 일격을 맞았다. 전반 8분 라힘 스털링의 동점골로 바로 반격했고, 전반 19분 해리 케인, 전반 38분 상대 자책골, 전반 막판 제이든 산초의 멀티골로 단숨에 5-1을 만들었다.
비록 선제골을 줬지만 잉글랜드의 승리로 쉽게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코소보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분 베리샤의 골에 이어 후반 10분 베다트 무리키의 골도 3-5까지 따라붙였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지만 왜 코소보가 이번 예선 최고 이변의 팀인지 보여줬다.
맨유 주장 출신 킨은 잉글랜드 선수들의 정신력을 지적했다. 그는 경기 후 'ITV Sport'에 출연해 "선수들이 진지하게 뛴 것 같지 않다"고 평가했다.
킨은 "가끔 이겼다는 생각이 든 순간 선수들은 경기를 지루해할 때가 있다. 공을 내주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선수들은 서로를 도와주지 못했다"며 경기에 집중하지 않은 잉글랜드 선수들을 비판했다.
킨은 "선수들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허술했다"라며 잉글랜드가 이기긴 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흠이 됐다고 지적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