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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살린 수아레스와 네이마르의 '찰떡궁합'

작성일: 2015.10.26 05:14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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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와 네이마르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구장에서 열린 2015-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에이바르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승점 3을 더한 바르셀로나는 7승 2패(승점 21)로 1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타이를 이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0분 에이바르 공격수 보르하 바스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어렵게 흘러갈 뻔한 경기를 수아레스가 살렸다. 수아레스는 전반 21분 산드로 라미레스의 크로스를 동점 헤딩골로 연결했다.

후반 3분 바르셀로나는 전세를 뒤집었다. 네이마르가 도우미로 나섰다. 네이마르는 왼쪽 측면에서 에이바르 수비수 두 명을 돌파한 뒤 수아레스에게 패스를 건넸다. 자연스럽게 골문 방향으로 돌아선 수아레스는 오른발로  역전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8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부심에게 불필요한 말을 건네 퇴장했다. 하지만 네이마르와 수아레스는 쐐기골을 합작하면서 갑작스런 변수를 지웠다. 39분 역습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골문으로 달리는 수아레스에게 긴 패스를 했다. 가슴으로 공을 받은 수아레스는 오른발 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수아레스와 네이마르는 해트트릭과 2도움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18일 라요 바예카노와 홈 경기에서 2골을 합작하면서 5-2 승리를 이끌었다. 2경기 연속 '공동 작품'이 나왔다.

에이바르전은 올 시즌 수아레스와 네이마르의 협업이 가장 잘 이뤄진 경기다. 지난 시즌 주로 리오넬 메시를 바라본 두 선수가 이제 서로에게 보탬이 되는 방법을 깨달아 가고 있다.

[사진] 네이마르, 수아레스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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