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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무릎 통증 오지환 인대 손상…"3주 휴식, PS 불투명"

작성일: 2019.09.23 16:2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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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지환이 22일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슬라이딩을 하다 무릎을 다친 LG 유격수 오지환이 포스트시즌까지 불투명할 만큼 오래 자리를 비우게 됐다. 

LG 류중일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오지환의 상태에 대해 "왼쪽 무릎 인대 부분 손상이라고 한다. 3주 휴식이다"라고 밝혔다.

오지환은 22일 잠실 두산전에 2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했는데 3회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치다 베이스에 왼쪽 무릎이 꺾이면서 통증을 호소했다. 바로 대주자 구본혁과 교체됐다. 

류중일 감독은 "와일드카드게임은 안 된다고 봐야한다. 3주 휴식이니까 준플레이오프도 어렵다고 본다. 인대 손상은 휴식이 최우선이다"라며 "잘 치고 있었는데…"하고 아쉬워했다. 오지환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438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유격수는 구본혁이 대신한다. 2번타순에는 이형종이 들어가고, 3번타자로 카를로스 페게로 혹은 김현수가 들어갈 수 있다. 우선 23일 한화전에는 2번타자 이형종, 3번타자 페게로가 선발 출전한다. 말소된 오지환의 1군 대체 선수는 박지규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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