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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게임노트] '브리검 13승' 키움, 4-1 역전승… 롯데 6연패

작성일: 2019.09.29 16:3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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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투수 제이크 브리검 ⓒ연합뉴스
▲ 키움 내야수 김웅빈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연이틀 우천취소 후 열린 경기에서 승리를 수확했다.

키움은 29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6회 공격 집중력을 앞세워 4-1로 이겼다. 키움은 지난 24일 KIA전 패배 후 5일 만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롯데는 18일 KIA전 이후 6연패에 빠졌다.

양팀이 나란히 1회 무사 2루 기회를 놓친 가운데 선취점 찬스는 롯데에 찾아왔다. 롯데는 2회 정준혁, 전병우의 연속 안타, 김민수의 볼넷으로 만루가 됐다. 신본기가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5회까지 상대 선발 서준원에게 꽁꽁 묶여 있던 키움은 6회 터졌다. 예진원의 볼넷, 서건창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뒤 김하성이 동점 적시 2루타를 쳤다. 이어 박병호의 몸에 맞는 볼, 샌즈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뒤 김웅빈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키움은 9회 1사 후 김웅빈의 안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1사 1,2루 밥상을 차렸다. 이지영이 좌전 적시타를 쳐 점수차를 벌렸다. 오주원이 9회 등판해 시즌 18세이브를 수확했다.

외복사근 부상 후 17일 만에 등판한 키움 브리검은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13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롯데 서준원은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3실점을 기록해 시즌 11패를 안았다. 타석에서는 김웅빈이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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