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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서지훈, 김민재에 "공승연을 제대로 지켜달라" 당부

작성일: 2019.09.30 22:05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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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파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꽃파당' 김민재가 서지훈의 정체를 눈치 챘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랑, 이하 꽃파당)에서는 마훈(김민재)이 이수(서지훈)를 만나 용서를 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가 임금이란 것을 알게 된 마훈은 용서를 빌었고 이수는 "역시 한양에서 제일 가는 매파님 답다"며 놀라워했다. 마훈은 "말씀 낮춰라"라는 이수의 말에 "참으로 이상하지 않나. 지금은 꼭 남의 옷을 입으신 것 같으니 그간의 제 무례도 너그러이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수는 "우리 개똥이는 지금 어디 있냐. 집에 가보니 없었다"며 걱정했다. 마훈은 "전하 개똥이는 제가 데리고 있다. 얼마 전 전하의 사가에 자객이 들어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괜찮다. 하지만 앞으로도 괜찮은지 장담할 수 없다. 자객의 정체도 알 수 없고 혼인할 낭군이 임금이라는 사실을 알면 괜찮을리 있냐. 전하도 죽었다고 치고 잊으셔라"고 말했다.

마훈은 "저와 전하의 인연은 여기까지다. 이왕 앉으신 옥좌 부디 성군이 되셔라"라며 돌아서려고 하자 이수는 "데리고 올 거다. 개똥이를 제 옆에 두어도 아무도 헤치지 못하는 힘을. 그러니 그때까지만 저 대신 개똥이를 지켜 달라"며 부탁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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