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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분석 “혼다, 왜 맨유에 역제안 했나”

작성일: 2019.10.01 06:2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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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에 영입 제안을 한 혼다 게이스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혼다 게이스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영입을 문의했다. 일본에서는 혼다의 역제안 이유를 도쿄 올림픽에서 찾았다.

최근 영국 ‘더 선’이 맨유에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 영입 명단을 추천했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전력 구상이 힘들어지자 5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주세페 로시, 윌프레드 보니, 아템 벤 아르파 등이 거론됐는데 이 중에 혼다 이름도 있었다.

혼다는 매체 보도에 곧바로 반응했다. 공식 채널을 통해 “나를 영입해라. 돈은 필요없다. 훌륭한 팀에서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하고 싶다”라며 맨유행을 희망했다. 네덜란드, 러시아, 이탈리아에서 뛴 경험이 보탬이 될 거라는 생각이다.

혼다 발언은 일본에서 이슈였다. 30일 일본 ‘히가시스포웹’이 맨유 역제안을 분석했다. 매체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승선을 희망하고 있다. 24세 이상 와일드 카드에 뽑혀야 하는데 맨유와 같은 팀에 들어가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맨유가 1월에 혼다를 영입할지 의문이었다. “유럽과 2년 이상 떨어져 지냈다. 지난 시즌 호주 1부 리그 멜버른 빅토리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못 했다. 4개월 이상 실전 감각도 없다.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쉽지 않다”라며 회의적인 반응이었다.

혼다는 일본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해 팀 화력에 보탬이 됐다. 경험은 풍부하지만 실전 감각이 없다면 도쿄 올림픽 승선은 미지수다. 현재 혼다는 캄보디아 축구 대표 팀 총괄책임자로 지도자와 행정을 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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