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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염경엽 감독,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성일: 2019.09.30 22:0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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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전을 마친 뒤 선수단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긴 염경엽 SK 감독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88승을 하고도 웃지 못했지만 팬들에 대한 감사는 잊지 않았다. 염경엽 SK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함과 동시에 팬들에게도 고개를 숙였다. 

SK는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선발 김광현이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고, 타선도 기회 때 점수를 차곡차곡 뽑으며 시즌 최종전에서 웃을 수 있었다.

SK는 88승55패1무를 기록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다만 1경기를 남긴 두산이 1일 NC와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SK는 상대전적에서 밀려 2위가 확정된다. NC가 이기거나 비길 경우에만 극적으로 1위 자리를 지킨다. 쉬운 조건은 아니지만, 일단 30일 승리하면서 기적의 요건은 만들었다.

염경엽 SK 감독은 경기 후 “마지막까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1년 동안 언제나 SK 와이번스를 뜨겁게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K는 1일 휴식을 취한다. 선수단은 개별적으로 잠실 경기를 시청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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