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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도 평균 2만7천명…日야구 관중 신기록 행진

작성일: 2019.10.01 0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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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는 DeNA 베이스타즈는 지난해 대비 12.6% 늘어난 3만1716명의 평균 관중 수를 기록했다. 센트럴리그 최하위 야쿠르트 스왈로즈도 지난해보다 관중이 늘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프로야구가 또 한 번 최다 관중 수를 경신했다. 요코하마 스타디움과 조조마린 스타디움이 좌석을 늘리면서 신기록 행진에 힘을 보탠 결과다.

지난달 30일 센트럴리그 전체 일정이, 그에 앞서 29일에는 퍼시픽리그 전체 일정이 마무리됐다. NPB(일본야구기구)는 각 리그 최종전이 끝난 뒤 올해 팀별 관중 수 현황을 발표했다.

센트럴리그는 1486만7071명이 입장했다. 전년 대비 4.4% 늘어난 경기당 3만465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퍼시픽리그 역시 1166만9891명,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경기당 2만720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팀별로는 12.6%가 증가한 DeNA 베이스타즈가 폭발적인 성장세로 구단 신기록인 평균 3만1716명의 관중 수를 달성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홈구장 요코하마 스타디움이 올림픽을 대비해 관중석을 늘린 덕분에 평균 관중이 3500명 이상 늘었다. 평균 점유율은 무려 98.6%다.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지난해에도 2만8166명, 관중석 점유율 97%로 대부분의 경기가 매진에 가까웠다.

센트럴리그 팀별 평균 관중 수 (증감률, 리그 성적)

한신 타이거스 4만2935명 (+5.2%, 3위)
요미우리 자이언츠 4만2643명 (+2.3%, 1위)
주니치 드래곤즈 3만1741명 (+5.0%, 5위)
DeNA 베이스타즈 3만1716명 (+12.6%, 2위)
히로시마 카프 3만1319명 (+1.0%, 4위)
야쿠르트 스왈로즈 2만7543명 (+1.4%, 6위)

퍼시픽리그에서는 닛폰햄 파이터즈가 12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평균 2만7731명에서 1.3% 줄어든 2만7368명을 기록했다. 

가장 증가폭이 큰 구단은 리그 최하위 오릭스 버팔로즈. 2만4423명으로 지난해보다 8.2%가 늘었다. 담장을 당기는 대신 홈런 라군이라는 새로운 좌석을 설치한 지바롯데 마린즈는 평균 관중이 1.5% 늘었다.

퍼시픽리그 팀별 평균 관중 수 (증감률, 리그 성적)

소프트뱅크 호크스 3만6891명 (+2.1%, 2위)
닛폰햄 파이터즈 2만7368명 (-1.3%, 5위)
라쿠텐 골든이글스 2만5659명 (+7.0%, 3위)
세이부 라이온즈 2만5299명 (+1.9%, 1위)
오릭스 버팔로즈 2만4423명 (+8.2%, 6위)
지바롯데 마린즈 2만3463명 (+1.5%, 4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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