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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 감독 "18살 사카, 아스널 중요 선수가 될 것"

작성일: 2019.10.01 09: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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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메리 감독
[스포티비뉴스=맨체스터(영국), 노상현 통신원] "전방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나이를 잊게 하는 활약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은 1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낸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경기 양상은 50-50이었다고 생각한다. 공격 작업이 잘 풀리진 않았지만 더 좋아질 것이다. 한 골을 더 넣을 찬스들이 있었지만 놓쳤다. 놓치지 않도록 다음엔 잘 준비하겠다"며 추가 골이 터지지 않은 것에 아쉬워 했다.

아스널은 맨유의 거친 몸싸움에 고전했다. 맨유는 18개의 파울을 범했고 4명이나 경고를 받았다. 에메리 감독은 "맨유 선수들의 신체 조건이 너무 뛰어나다. 우리 역시 신체적인 면과 경기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테오 귀엥두지, 그라니트 자카, 루카스 토레이라 3명의 미드필더 조합을 꾸렸다. 토트넘전에서 이미 선보였던 조합이다. 에메리 감독은 "그 조합의 밸런스가 좋다고 판단했다. 아쉬운 점은 공격수와 윙어들의 의사소통이 활발하지 못해 유기적인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10대 공격수 부카요 사카는 후반 13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골을 도우면서 에메리 감독의 선발 기용에 보답했다. 에메리 감독은 "전방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나이를 잊게 하는 활약을 펼쳤다. 자연스럽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아스널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스포티비뉴스=맨체스터(영국), 노상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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