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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일 수도 있지만…" MLB.com 선정 다저스 X-팩터 벨린저

작성일: 2019.10.01 14: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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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벨린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류현진 등이 X-팩터가 될 수 있었지만, LA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포스트시즌 진출 10개 팀의 X-팩터(성공에 필수적인 특별한 요소) 선수를 꼽았다. LA 다저스는 외야수 코디 벨린저가 선정됐다.

MLB.com은 "류현진,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마에다 겐타 등이 X-팩터가 될 수 있었다. 106승을 거둔 팀 클럽하우스 구석구석에는 신뢰받는 선수들이 있다"며 다저스에는 많은 선수가 X-팩터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매체는 "코디 벨린저는 모든 면에서 훌륭한, 영향력있는 선수다. 그는 다저스 최고의 수비수다. 그러나 전반기 OPS 1.124는 후반기에 0.914로 떨어졌다. 저스틴 터너가 발목 부상으로 절뚝거리는 가운데 다저스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최고의 벨린저가 필요하다"며 그를 X-팩터로 지목했다.

뉴욕 양키스 X-팩터로는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선정됐다. MLB.com은 "올 시즌 5개월을 놓친 뒤 마지막 2주 동안 9경기를 뛰기 위해 돌아왔고 타율 0.286 출루율 0.382 장타율 0.571를 기록했다. 스탠튼은 양키스 최후의 X-팩터다. 2017년 내셔널리그 MVP 때 스탠튼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자신의 등 뒤에 놓을 수 있는 선수였다"고 했다.

이어 "그는 2017년 48경기에 연속으로 나서 30홈런을 친 선수다. 여전히 그는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고 설명했다.  
  
MLB.com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X-팩터로 지명타자 요르단 알바레즈를 꼽았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오른손 투수 리암 헨드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마크 멜란슨, 밀워키 브루어스 드류 포머란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미 에드먼, 워싱턴 내셔널스는 하위 켄드릭, 탬파베이 레이스는 에밀리오 파간이 X-팩터로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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