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데이트폭력 여배우 H씨에 관한 소식이 보도됐다.
데이트폭력 혐의로 논란이 된 여배우 H가 하나경이라고 밝혀졌다. 배우로 활동했던 하나경은 현재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방송 중 데이트 폭력에 대해 지목을 당하자 자신이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30분 후 다시 방송을 통해 자신이 맞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저도 많이 억울하고 많이 분해요"라며 보도된 것과 달리 "걔가 날 주먹으로 내려치는 걸 누워서 찍은 것도 있다"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말했다.
법원에서는 하나경을 특수 협박, 폭행 등의 혐의로 유죄판결을 내렸다. 하나경은 보도된 내용에 반박하고 싶다고 재차 해명했고 이전에도 데이트폭력으로 벌금을 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불렀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