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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뮐러, 뮌헨 볼프스부르크에 3-1 승

작성일: 2015.10.28 06:2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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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시즌 2관왕 이상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승리를 챙겼다.

뮌헨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니더작센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DFB 포칼 VfL 볼프스부르크와 32강전에서 토마스 뮐러의 2골에 힘입어 3-1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첫 골은 더글라스 코스타가 만들었다. 전반 15분 볼프스부르크 페널티박스 근처 중앙에서 공을 잡은 코스타는 볼프스부르크 진영 왼쪽으로 드리블해 수비수를 따돌린 뒤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볼프스부르크 오른쪽 상단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3호 골이자 포칼 대회 첫 골.

5분 뒤에 추가 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 돌파에 성공한 코망이 중앙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코스타가 슛을 했다. 슛이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왔고 공을 잡은 다비드 알라바가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크로스를 받은 뮐러가 바로 슛을 했고 경기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뮐러는 전반 34분에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다비드 알라바의 크로스가 올라왔고 뮐러는 논스톱 발리슛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고 3-0으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은 초반 볼프스부르크의 적극적인 공격에 뮌헨이 주춤했다. 그러나 뮌헨은 다시 측면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알라바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했다. 그리고 전반전과 같은 전방 압박으로 볼프스부르크의 전진 패스를 막았다. 

후반 들어 공격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한 두 팀은 공격 활로를 찾기 위해 선수 교체 카드를 꺼냈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18분 율리안 드락슬러를 안드레 쉬를레로 교체했다. 뮌헨은 후반 22분 코망을 대신해 아르연 로번을 투입했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25분 다나엘 칼리지우리가 골키퍼와 1대 1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슛이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에 선방에 막혔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44분 막시밀리안 아놀드의 패스를 받은 쉬를레가 뮌헨의 골망을 흔들며 추격했으나 동점 또는 역전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영상] 뮌헨-볼프스부르크 골모음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사진] 토마스 뮐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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