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영건' 한국전 선발…쿠바 감독 "투수 물량전으로 승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쿠바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호주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3-2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승 1패로 슈퍼라운드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6일 캐나다와 경기에서 4사구 남발로 고전했던 리반 모이네로가 9회와 10회 모두 무사 1, 2루를 막아냈다. 9회에는 희생번트-삼진-뜬공으로, 승부치기로 진행된 10회에는 내야 뜬공과 연속 탈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쿠바는 10회말 로엘 산토스부터 승부치기를 시작했다. 산토스의 희생번트가 야수선택이 되면서 무사 만루가 됐고, 1사 후 유리스벨 그라시알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끝냈다.
호주 중견수 애런 화이트필드의 홈송구가 정확했지만 포수 앨런 데 산 미겔이 포구에 실패했다.
경기 후 쿠바 미구엘 보로토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다. 지면 끝이라고 생각해 최선을 다했다. 선발투수 블라디미르 바뇨스를 1회 바로 교체한 뒤 다음 투수들이 잘 던졌다. 덕분에 마지막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전 선발투수는 요시마르 카우신. 키 190cm의 장신 오른손 투수다. 보로토 감독은 "카우신은 1998년생 유망주다. 내일 던질 수 있는 모든 투수가 불펜에서 대기한다. 투수 물량전으로 승부한다"고 선언했다.
쿠바는 한국을 꺾어야 자력으로 슈퍼라운드 진출을 노릴 수 있다. 보로토 감독은 "한국은 강팀이다. 8일 한국전 전략을 다 말할 수는 없다. 좋은 수비력과 적극적인 투수 교체로 대응하겠다"고 얘기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