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앞서 봐야 2점' KC-NYM, 이래서 월드시리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래서 월드시리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MLB 월드시리즈 뉴욕 메츠와 1차전에서 5-4로 이겼다. 연장 14회까지 가는 긴 경기였다. 월드시리즈까지 올라온 팀답게 경기가 끝날 때까지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가장 큰 리드는 메츠가 6회초까지 잡은 3-1, 2점에 불과했다.
3-3 동점 이후 두 팀이 낸 점수가 모두 극적이었다. 먼저 8회초 메츠에게 리드를 안긴 후안 라가레스의 득점 상황이다. 라가레스는 2사 이후 켈빈 에레라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았다. 윌머 플로레스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는데, 이 도루가 결정적인 득점 요인이 됐다. 플로레스가 친 땅볼을 1루수 에릭 호스머가 놓친 사이 라가레스가 홈에 들어왔다.

3-4로 몰린 캔자스시티는 9회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사 이후 알렉스 고든이 메츠 마무리 쥬리스 파밀리아로부터 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파밀리아의 마지막 블론 세이브는 지난 7월 31일 샌디에이고전이었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치명적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점수를 막는 과정도 대단했다. 먼저 메츠가 연장 11회초 선두 타자 라가레스의 번트 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플로레스의 번트로 1사 2루가 됐지만 득점은 없었다. 라이언 매드슨이 마이클 커다이어와 데이비드 라이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메츠는 11회말 커티스 그랜더슨이 선두 타자 재로드 다이슨의 우중간 라인드라이브를 점프하며 잡는 호수비로 위기를 조기 차단했다.
캔자스시티 크리스 영은 12회부터 14회까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는데,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그가 버텨 준 덕분에 캔자스시티가 끝내기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14회 경기를 끝냈다. 영은 승리투수가 됐다. 연장 14회는 2005년 10월 26일 화이트삭스와 휴스턴의 3차전 이후 역대 월드시리즈 최다 이닝 타이 기록이다.
[사진]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장현석 라이징 패스트볼! 다저스의 큰 무기”라고 했는데… 갑자기 부상 강판, 이렇게 꼬이나
2026-08-13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