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도전 쓰쓰고, 최지만과 비슷한 성적 낼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디애슬레틱은 이 가운데 아키야마와 쓰쓰고의 성공 가능성에 주목했다. 22일(한국시간) 이노 사리스 기자는 두 선수의 행선지를 예측하면서 이들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했다. 그러면서 쓰쓰고를 최지만(탬파베이)과 비슷한 유형으로 소개했다.
쓰쓰고는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뒤 올해가 가장 부진한 시즌이었다. 131경기에서 홈런 29개, OPS 0.899를 기록했다. OPS가 2014년 이후 최저치다. 데뷔 후 가장 많은 141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타율에서 손해를 봤다.
1루수 적응 문제도 관건이다. 쓰쓰고는 커리어 내내 좌익수로 뛰었다. 올해는 3루수로 230이닝을 뛰었지만 그럼에도 좌익수 출전이 840⅓이닝으로 훨씬 많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좌익수로만 출전했다.

사리스 기자는 "구장 변수도 있다. 쓰쓰고가 홈구장으로 썼던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일본에서도 타자친화적인 구장으로 손꼽힌다. 그렇지만 이 '공을 띄우는' 좌타자는 콘택트 능력도 뛰어나고, 참을성도 갖췄다. 일본에서 보인 타구질을 생각하면 최지만, 벨트와 좋은 비교 대상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력 행선지로는 워싱턴 내셔널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꼽았다. 현실적으로 초대형 계약을 맺기 어려운 만큼 '저렴한' 1루수-지명타자를 원하는 팀이 데려갈 수 있다는 얘기다. 워싱턴은 3루수 앤서니 렌돈에 큰 돈을 들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쓰쓰고를 영입해 1루수로 기용할 수 있다.
밀워키에 대해서는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사리스 기자는 "에릭 테임즈의 몸값을 감당하지 못한 밀워키가 쓰쓰고를 데려올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쓰쓰고는 올해 27살이다. 테임즈가 밀워키에 갔을 때보다 3살 젊다. 라이언 브론과 플래툰 기용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