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네빌 "맨유가 잘하려면? 최소 5명 영입해야 해"

작성일: 2019.11.25 21:06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무승부를 거둔 뒤 무거운 표정의 솔샤르 감독, 제임스, 린가드(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게리 네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단을 혹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한국 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레인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3-3으로 비겼다.]

내용에서도 졸전이었다. 후반전 중반까지 완벽한 셰필드의 페이스였다. 전반 18분 존 플렉, 후반 7분 리스 무세의 연속 실점했다. 전반 종료까지 맨유는 단 1개 슈팅만 시도할 수 있었다. 후반 중반 무세가 교체로 빠져나간 뒤에야 반격을 개시해 3골을 몰아쳤다. 역전승을 눈앞에 뒀지만 그마저도 후반 45분 올리버 맥버니에게 실점해 승점 1점만 다냈다.

전 맨유 선수 게리 네빌은 맨유 선수단 구성을 혹평했다. 맨유는 폴 포그바와 스콧 맥토미나이가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중원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 네빌은 최소 6명의 선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네빌은 "미드필더는 맨유 전체를 멈추게한 문제였다. 맥토미나이가 있었어도 문제였을 것이다. 맨유는 중원을 보강하지 않았다. 포그바도 부상했다"고 꼬집었다. 맨유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프레드를 중원에 기용했지만 셰필드의 압박에 당황해 실수를 연발하며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네빌은 "스트라이커도 1명은 더 필요하다. 미드필더도 2명이 필요하고 레프트백도 필요하다. 5,6명의 계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셰필드전에선 신인 브랜든 윌리엄스가 왼쪽 측면을 지켰다. 공격수로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대니얼 제임스가 출전했지만 후반전 공격적인 교체를 할 카드가 마땅치 않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10대 선수 메이슨 그린우드를 조커 카드로 써야 했다.

솔샤르 감독 역시 경기력에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화가 나고 실망했다. 그들을 깨워야 한다. 하프타임에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바꾸고 싶었다"며 "전술 문제가 아니다. 전반전 의지의 문제였다. 먼저 볼을 얻고 태클하고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때론 전술은 그 외의 문제"라면서 선수들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