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26일 MLB 포스팅 개시 예정… 운명의 30일 시작
작성일: 2019.11.25 05:25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호주 캔버라 캠프의 구단 관계자는 “구단이 25일 KBO에 김광현의 포스팅 요청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SK는 앞서 22일 오랜 내부 논의 끝에 김광현의 MLB 도전 요청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신분상 아직 SK 소속인 김광현은 MLB에 진출하기 위해서 포스팅 절차가 필요하다. SK도 22일부터 필요한 서류를 만들기 시작했다. 다만 주말이 끼어 공식적으로 공문을 보내지 못했다. KBO가 업무를 다시 시작하는 25일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의료기록 등 구체적인 자료도 첨부한다.
SK가 KBO에 공문을 보내면, KBO도 이를 MLB 사무국에 전달하게 된다. 공식적인 포스팅 개시는 우리 시간으로 2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5일은 MLB 사무국 또한 휴일이다.
한·미 선수계약협정은 지난해 개정됐다. 김광현이 MLB에 첫 도전을 했던 당시까지만 해도 최고 입찰액을 적어낸 팀이 선수와 독점 협상권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개정된 협정에서는 선수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든 팀과 자유롭게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기간은 30일이다.
포스팅 금액 또한 계약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MLB 구단이 김광현에게 제안한 전체 금액의 일정 부분을 SK가 가져가게 된다. 총액 2500만 달러 이하면 SK는 해당 액수의 20%를 받는다. 2500만 달러 초과, 5000만 달러 이하면 2500만 달러의 20%에 2500만 달러를 초과한 부분의 17.5%를 더해 이적료가 책정된다.
스포티비뉴스=캔버라(호주), 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으악' 한화-롯데 올스타 내야수 실책 1개 추가됐다…KBO 후반기 첫 기록 정정, 트레이드 이적생과 희비
2026-08-11
-
"韓 귀화 추진, 작년엔 코치 면접도 봤다" 그런데 왜 돌아오지 못했나? 여전히 한국 잊지 못한 롯데 복덩이
2026-08-11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야구수준 높더라" 30G 출장정지→한 번도 2군 안 갔다…롯데 내야 백업 판도 바꾼 3R 유망주
2026-08-11
-
삼성 거포, MLB 진출설까지 나돌았는데… “MLB 1루수 중 하위권” 혹평, 삼성 재계약이 살길?
2026-08-11
-
"목표는 금메달" 류지현호 언제 모이나, 경쟁팀 전력분석은 어디까지…감독이 직접 밝혔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