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내년 4월 출전 계약…하빕과 5번째 매치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만날 사람은 만나게 돼 있다.
토니 퍼거슨(35, 미국)이 출전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제 UFC 공식 발표만 앞뒀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 러시아)와 랭킹 1위 퍼거슨의 타이틀전이 내년 4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리는 UFC 247 메인이벤트에서 펼쳐진다.
하빕이 이번 주 초 이미 출전 계약서 사인을 마친 가운데, 퍼거슨은 자신의 매니지먼트 볼렌지그룹 대표들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본부에 방문해 하빕과 외나무다리 승부에 동의했다.
하빕은 UFC 12연승을 포함해 28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챔피언. 지난해 4월 UFC 223에서 알 아이아퀸타에게 판정승하고 벨트를 차지했다. 코너 맥그리거와 더스틴 포이리에를 차례로 초크로 잡고 타이틀 2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퍼거슨은 25승 3패 전적을 기록 중이다. 2013년 10월부터 12연승 하고 있다. 2017년 10월 UFC 216에서 케빈 리를 꺾고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가 부상 때문에 하빕과 붙지 못해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하빕과 퍼거슨의 매치업 추진은 벌써 5번째다. 2015년 12월 TUF 22 피날레를 앞두곤 하빕이 부상을, 2016년 4월 UFC 온 폭스 19를 앞두곤 퍼거슨이 부상을 입었다.
2017년 3월 UFC 209에서 드디어 싸우는가 했지만, 하빕이 감량 중 병원에 실려가면서 경기가 취소됐다. 둘 사이 악운은 이어졌다. 2018년 4월 UFC 223 일주일 전에는 퍼거슨이 무릎을 다쳐 맞대결이 물거품 됐다.
옥타곤에서 나란히 12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두 강자의 싸움은 UFC 역사상 처음이다. 두 선수의 매치업이 4번 취소되고 5번째 진행된 것도 처음이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