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일본 야나기타 부상 제외, 유격수 이마미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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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대표팀 외야수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의 프리미어12 출전이 좌절됐다.
NPB(일본야구기구)는 2일 야나기타가 대표팀에서 빠지고 소속팀 동료 이마미야 겐타가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나기타는 지난달 26일 지바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이대은의 투구에 왼쪽 다리를 맞았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와 일본시리즈는 부상을 안고 출전을 강행했으나, 재검 결과 피로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소견이 나와 프리미어12 출전을 포기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그는 구단을 통해 "대표팀 일원으로 경기에 나서는 것을 기대했는데, 부상 때문에 대회 출전이 좌절돼 유감이다. 고쿠보 히로키 감독을 포함한 여러분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 부상을 치료하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야나기타는 올 시즌 퍼시픽리그 타율 1위(0.363), OPS 1위(1.101), 홈런 3위(34개), 도루 2위(32개)에 올랐다. OPS 1.101은 최근 10년 동안 일본인 타자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대표팀에서는 중심타자는 물론이고 테이블세터도 해낼 수 있는 선수로 주목받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대신 합류한 이마미야는 외야수가 아닌 내야수다. 소속팀에서는 유격수를 봤다. 일본은 처음 발표한 최종 엔트리에 2루수와 유격수, 키스톤 콤비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가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와 사카모토 하야토(요미우리), 나카시마 다쿠야(닛폰햄)밖에 없었다. 주전 외야수 대신 백업 내야수가 들어왔다.
[사진] 야나기타 유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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