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폭발·수요 증가' 류현진 1억 달러 보인다
작성일: 2019.12.13 16: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번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 FA 대어 선발투수 시장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잭 휠러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5년 1억18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시작한 선발투수 영입전은 워싱턴 내셔널스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2억 4500만 달러 재계약, 뉴욕 양키스와 게릿 콜의 3억 24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거쳐오며 크게 달아 올랐다.
최대어 콜까지 시장에서 빠져나가며 남은 대어급 선발투수는 류현진, 매디슨 범가너, 댈러스 카이클 정도다. 게릿 콜 레이스에서 패배한 팀들 또는 선발투수가 필요한 팀들이 류현진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오프시즌 시작 때 류현진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은 미네소타 트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LA 에인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정도가 언급됐다. 토론토와 미네소타의 구애가 강하게 진행됐다. 다저스는 게릿 콜 영입에 8년 3억 달러 지출 의사를 비쳤지만, 콜은 어린 시절부터 동경한 양키스와 손을 잡았다. 이후 다저스는 선발진보다는 불펜진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콜이 양키스에 둥지를 튼 뒤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늘어나고 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매체들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류현진 영입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TR)'는 MLB.com 존 모로시 기자 트위터를 인용 "카디널스가 베테랑 왼손투수 류현진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류현진은 FA 시장에 남아 있는 정상급 선발투수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적으로 볼 때 류현진에 관심을 갖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토론토, 미네소타 다저스가 류현진과 계약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이날 "애틀랜타가 류현진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렸다. 관심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선발투수 시장 금액은 폭등했다. 1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몸값은 '헐값'으로 보이는 수준이 됐다. 거기에 류현진 영입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은 꿈이 아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