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시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앙토니 마시알을 평가했다.

영국 언론 더 선17(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앙토니 마시알에게 무기력해 보인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마시알은 많은 기대를 받으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지만 아직까지 팬들의 마음을 사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11경기에서 4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저 무난하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다. 라이언 긱스는 마시알이 지금보다 더 좋은 활약을 하길 바라고 있다.

긱스는 마시알은 재능을 갖고 있다. 또 그는 나쁜 선수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항상 무기력해 보인다는 점이다. 그는 상대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으면 항상 평범해 보인다. 그런 것을 없앴을 때 자연스럽게 그가 뛰어난 활약을 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그는 뛰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충분히 열심히 뛰지 않고, 공을 제대로 잡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볼 때 마시알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의 페르소나와 그의 움직이는 모습 때문이다. 그는 땀을 흘리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맨유가 상대 팀에 끌려갈 때 누군가는 크로스를 올려야 한다. 자기가 득점을 하지 못해도 다른 선수가 득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마시알이 더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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