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현준이 후반전 교체로 출전해 팀의 프랑스 리그컵 8강행을 도왔다. ⓒ스타드 드 랭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팀의 리그컵 8강 진출을 도왔다.

랭스는 한국 시간으로 새벽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컵(쿠프 드 라 리그) 16강전 몽펠리에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33분 터진 마티유 카파로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웃었다. 

석현준은 팀이 0-0이던 후반 30분 무사 둠비아와 교체로 투입됐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잠잠하던 경기는 후반 30분 몽펠리에의 수비수 페데루 멘데스가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급격히 기울었다. 

키커로 나선 카파로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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