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2골'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진의 활력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끝없이 추락하던 아우크스부르크가 유로파리그 2연승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공격수 지동원(24)의 플레이도 살아났다.
지동원은 6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WWK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4차전 AZ알크마르와 홈경기에서 후반 21분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라울 보바디야의 해트트릭을 더해 4-1 대승을 거두고 2승 2패(승점 6)로 아틀레틱 빌바오(승점 9)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지동원은 보바디야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면서 화끈한 승리를 이끌었다. 지동원은 전반 33분 알크마르 골문 쪽으로 침투한 보바디야에게 패스를 건넸다. 보바디야는 드리블 돌파 이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2-0으로 앞서 가는 골을 만들었다.
지동원은 후반에는 유로파리그 첫 골로 더욱 기세를 올렸다. 시원한 드리블로 알크마르 왼쪽 측면을 파고든 지동원은 기습적인 왼발 슛으로 시즌 2호골을 신고했다. 지동원은 이날 두 개의 유효 슛, 78%의 패스 성공률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지동원은 지난달 28일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32강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선제 골을 뽑아 냈다. 이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아우크스부르크는 알크마르전 승리로 다시 한번 '지동원 효과'를 누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린 공격진이 제 몫을 한 덕분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지동원이 있다.
[사진] 지동원 ⓒ 게티이미지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