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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면한 조르지뉴 "내 잘못은 아니잖아"

작성일: 2019.12.30 06:3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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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파하는 조르지뉴(오른쪽)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조르지뉴가 심판 판정은 자신의 몫이 아니라고 단언했다.

첼시는 2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아스널을 2-1로 이겼다. 첼시는 승점 35점을 기록하면서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1점)와 차이를 벌렸다.

영국 공영 매체 'BBC'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조르지뉴를 꼽았다. 조르지뉴는 전반 34분 만에 에메르송과 교체돼 피치를 밟았다. 조르지뉴 투입과 함께 첼시는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했고, 조르지뉴가 빌드업에 안정감을 더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찾을 수 있었다. 0-1로 뒤진 상황이었지만 끈질기게 몰아친 끝에 역전승을 기록했다. 조르지뉴는 후반 38분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펀칭 실수를 틈 타 동점 골까지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BBC'에 따르면 조르지뉴는 경기를 마친 뒤 "후반전 초반 10분 동안 우리는 너무 물렀다. 더 강력하게 압박해야 했다. 그래서 동료들을 독려했다. 우리는 경기를 바꿨다"며 경기 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후반 32분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조르지뉴는 돌파를 허용하자 마테오 귀엥두지를 잡아끌었다. 이미 경고를 한 장 받았던 상황. 퇴장 판정이 내려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크레익 포슨 주심은 반칙만 인정했고, 여기에 항의하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되려 경고를 보였다. 

조르지뉴는 "내 잘못이 아니다. 접촉은 축구에서 당연한 일이다. 내 생각엔 그 이상의 일은 아니"라면서 판정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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