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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도르트문트 풀백 아흐라프 노린다

작성일: 2020.01.06 10:45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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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을 상대하는 아흐라프(왼쪽)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 주인 모로코 대표 풀백 아흐라프 하키미(22)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5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바이에른이 2020년 6월 말 도르트문트와 임대 계약이 종료되는 아흐라프를 완전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는 아흐라프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레알 마드리등 유소년 팀에서 어린 나이부터 성장한 선수다. 부모의 국적을 따라 모로코 청소년 대표와 23세 이하 대표를 거쳐 2016년부터 모로코 국가 대표로 뛰고 있다.

2017년 레알 마드리드 1군 팀에 입성한 하르하프는 라리가 9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2017-18시즌 전체 28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다니 카르바할과 나초의 뒤를 이을 풀백으로 기대를 받았다.

아흐라프는 2018-19시즌 출전 기회를 찾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올 시즌까지 2시즌간 임대 계약을 맺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알바로 오드리오솔라까지 영입하며 출전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018-19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리그 21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던 아흐라프는 2019-20시즌 전반기에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몰아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아흐라프는 주 포지션인 라이트백은 물론 레프트백과 좌우 측면 미드필더를 오가며 도르트문트의 측면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아흐라프를 2년 간 임대했지만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은 없다. 2년 임대 기간이 끝난 뒤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흐라프의 결정에 달렸다. 아흐라프는 2022년 여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되어 있다.

아흐라프가 연일 활약하고 있지만 2020-21시즌에 레알 마드리드 주전으로 뛰기는 어렵다.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바이에른은 지난 몇 년간 도르트문트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며 경쟁팀을 약화시켜왔다. 최근에는 제이든 산초 영입전에도 가세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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