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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같은 9번 될 순 없다" 무리뉴, 이 없으면 잇몸으로

작성일: 2020.01.06 15: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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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워하는 손흥민(왼쪽)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해리 케인의 부상 이탈에 해답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토트넘은 5일 오후 11시 1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와 2019-20시즌 FA컵 3라운드(64강)에서 1-1로 비겼다. 결국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시작부터 토트넘은 고민이 있었다.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결장이 예상됐다. 사실상 팀 내에 유일한 정통 공격수가 빠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기용하면서 문제 해결에 나섰지만 경기력은 답답했다. 점유율은 높았지만 공격 속도나 날카로움에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새로운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계속 케인만 찾을 순 없다. 우리가 가진 것들이 있고 그들을 믿어야 한다. 선수들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했다. 손흥민이나 루카스 모우라가 케인같은 9번은 될 수 없다"며 케인을 계속 그리워만 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것들을 시도해야 한다. 케인은 전열에서 이탈했다. 경기에서 뛸 수 없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큰 손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고 출전 가능한 선수들과 싸워야만 한다"며 손흥민과 모우라의 활용을 극대화할 뜻을 밝혔다.

케인의 부상 정도는 햄스트링이 파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작은 부상은 아니다. (회복) 시간을 말할 수도 없다"고 인정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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