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뎀벨레, 바르사 떠나 리버풀행? 유니폼 합성 사진에 '좋아요'
작성일: 2020.01.06 16:3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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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는 2017년 8월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적료만 1억 2500만 유로(약 1623억 원)에 이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불과 20살이었지만 이미 독일 명문 도르트문트에서 기량을 입증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74경기에서 19골과 17도움을 올렸다.
출전할 때 경기력과 달리 구설수에 여러 차례 올랐다. 뎀벨레는 도르트문트 시절 집 주인과 분쟁에 휘말리거나, 훈련에 지각하며 문제를 일으켰다. 잦은 부상도 발목을 잡았다. 바르사에서 보낸 2시즌 반 동안 9번을 다쳤다. 지난해 11월 도르트문트와 치른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엔 SNS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뎀벨레는 리버풀의 유니폼이 합성된 사진과 함께 리버풀 가능성을 논하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 게시글에선 리버풀 지역지 '에코'를 인용해 위르겐 클롭 감독이 뎀벨레를 이적에 영입하길 원한다며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 정도라고 구체적인 상황도 제시했다. 클롭 감독은 "뎀벨레가 시장에 나왔나? 지금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메트로' 등에 따르면 리버풀 팬들은 뎀벨레가 리버풀 이적에 호의적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뎀벨레의 미래는 알 수 없다. 바르사가 뎀벨레의 활약에 불만족하고 있으나, 이적까지 이어지려면 적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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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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