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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토트넘, 무리뉴 아래서 ‘롱 볼’ 늘었다

작성일: 2020.01.06 19:0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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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비 알더베이럴트(왼쪽)와 무리뉴 감독(오른쪽)
▲ 무리뉴 감독 아래서 늘어난 '롱 볼 비율' ⓒ스카이스포츠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고, 토트넘 공격이 단조롭다. 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서 롱 볼 비율이 높다. 아직 이르지만 포체티노에 비해 빌드업 공격도 적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에 부임했다. 당시 토트넘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던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다. 이유는 준우승 뒤에 성적 부진이다.

무리뉴 감독 아래서 분위기는 바뀌었다. 질 경기를 비기고, 역전까지 하는 경우도 있었다. 델레 알리는 더 폭넓게 움직이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고, 손흥민은 측면에서 날카롭게 파고 들었다.

어딘가 세밀한 플레이는 없다. 좀처럼 상대 박스에 들어가지 못했다. 여름에 영입한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등이 100%가 아니다. 허리에서 빌드업이 부실하자, 토비 알더베이럴트 롱 패스에 공격하는 빈도가 많았다.
▲ 포체티노 감독에 비해 줄어든 '빌드업 공격' ⓒ스카이스포츠
6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통계에서 알 수 있었다. 무리뉴 감독 데뷔전이었던 웨스트햄전부터 사우샘프턴전까지 경기당 60회 이상 롱 볼을 했다. 번리전이 79회로 가장 많았고, 브라이튼전이 46회로 적었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는 애스턴 빌라와 개막전부터 쉐필드 유나이티드전까지 60회를 넘지 않았다. 빌드업을 통한 공격도 마찬가지다. 포체티노 감독은 2.3회를 무리뉴 감독은 1.6회를 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빌드업 공격 횟수가 줄었다. 토트넘은 조금 더 일찍 케인에게 볼을 전달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포체티노 감독에 비해 단조롭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중원이다.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에릭 다이어 등을 배치하고 있지만 만족스럽지 않다. 겨울 혹은 여름에 수준급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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