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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손흥민 “첼시전 퇴장 괴로웠다, 더 배우겠다”

작성일: 2020.01.06 21:4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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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20시즌 FA컵 3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에게 첼시전 퇴장은 힘들었다. 많은 걸 배웠다. 다만 퇴장에 연연하지 않고 다가올 경기에 집중한다.

손흥민은 2019년 박싱데이에 출전할 수 없었다. 첼시전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파울로 레드 카드를 받았다. 토트넘이 항소했지만, 잉글랜드축구협회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변경하지 않았다.

징계 해제 뒤에 5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와 2019-20시즌 FA컵 3라운드(64강)에 출전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 공백을 손흥민 톱으로 메웠다. 루카스 모우라와 투톱으로 최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6일 영국 일간지 ‘이브닝스탠다드’를 통해 첼시전 퇴장을 말했다. 손흥민은 “퇴장을 말하고 싶지 않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원했던 일이 아니다. 정말 고통이었다. 이런 상황을 통해 더 배우겠다”라며 고개 숙였다.

퇴장을 반성한 뒤에 “어제 행복하게 돌아왔다. 팀에 돌아와 기쁘다”며 미들즈브러전 선발 복귀에 만족했다. 하지만 무승부는 아쉬웠다. 손흥민은 “우리가 원했던 결과가 아니다. 팀이 경기하는 걸 보는 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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