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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영입 추진' 매디슨, "레스터 걱정할 필요 없는" 이유

작성일: 2020.01.07 11:3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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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디슨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제임스 매디슨의 주가는 올라가고 있지만, 레스터시티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계산이다.

매디슨은 2018-19시즌 레스터시티에서 38경기에 출전해 7골 7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올렸다. 영국 출신의 선수인 데다가 여전히 23살로 미래가 창창하다. 활동량과 창의성을 두루 갖춘 데다가 정확하고 강력한 오른발까지 갖췄다. 미드필더를 원하는 팀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다. 특히 매디슨에게 큰 관심을 표하는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레스터시티는 매디슨을 당장 팔 계획이 없다. 우선 레스터는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를 달린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선수의 이적은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하지만 레스터에서 활약했던 맷 엘리엇은 구단이 매디슨의 이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엘리엇은 "최고의 선수를 지키는 것은 어느 팀이든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레스터시티의 감독과 보드진은 지나치게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매디슨은 톱클래스 선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 그가 레스터를 급하게 떠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과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이 유력하다. 선수 본인도 성장하고 있다. 굳이 안정적인 입지를 포기하면서 이적을 선택하진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구단의 사정도 안정적이다. 엘리엇은 "빅클럽이 와서 거대한 제의를 하더라도, 레스터는 굳이 매디슨을 팔아야 할 상황이 아니다. 재정적인 지원이 있고 단계를 밟아 가고 있다. 선수들이 떠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레스터가 걱정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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