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굿 가이', 데뷔 이래 최고 기록 터졌다…"멤버들 얼싸안고 눈물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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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SF9이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기록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멤버들 역시 지난 2016년 10월 데뷔 이후 처음 얻은 기록적인 성과에 감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SF9은 7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컬렉션'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당일에만 약 3만 40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하루만에 직전 앨범 'RPM'의 초동(발매 첫주 총 판매량) 2만7000장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타이틀곡 '굿 가이' 음원성적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발매 직후 멜론차트 58위로 진입했고, 새벽엔 최고 순위 3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SF9 멤버들은 팬 쇼케이스 직전, 오후 7시에 공개된 음원 진입 순위를 함께 확인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눈으로 확인하자마자 대기실 밖까지 들릴 만큼 커다란 함성이 터져나왔다. 3년 여 활동 기간 동안 느낀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팬들이 만들어준 성과에 벅차오르는 감동을 추스르지 못하고 모두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멤버 주호는 8일 스포티비뉴스에 "사실 대기실에서부터 차트인 했을 때 헤어 수정 중이었는데, 눈물 참다가 스태프 분들이 제 눈이 빨개진 걸 보고 놀렸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그러고 나서 계속 차트 상위권으로 올라가는걸 보고 집에 왔을때는 솔직히 좀 울었다"며 쑥스러운 듯 말끝을 흐리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성은 "일단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너무 좋다"며 "다 우리 판타지(팬클럽) 그리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 더 열정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서 행복한 기억 많이 만들고 싶다"고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SF9은 데뷔 초부터 주목받진 않았지만 꾸준히 다양한 콘셉트로 개성있는 스타일을 구축하며 단단하게 내실을 다져왔다. 일본 시장 등 해외에서도 각광받으며 차근차근 팬덤을 쌓아온 가운데 지난해 멤버 찬희에 이어 로운이 연기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높아진 인지도만큼 팬덤 유입도 커졌다. 적절한 때를 만난 만큼 팀에 시너지 효과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7개월 만에 컴백한 SF9의 새 앨범 타이틀곡 ‘굿 가이’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SF9의 당당한 매력을 담았다. 고급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조화롭고 트렌디한 K팝 스타일로 SF9만의 절제된 무드를 표현했다.
SF9은 최고 성적을 달성한 만큼 기세를 몰아 신곡 '굿 가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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