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성용, 자유 계약 신분 획득…뉴캐슬과 계약 해지
작성일: 2020.01.31 23:27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20년 1월 영국 축구 이적 시장 마감일에 기성용(31)이 자유 계약 신분을 획득했다.
영국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현지 관계자는 기성용이 현지 시간으로 31일 오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알렸다.
2020년 6월까지 뉴캐슬과 계약되어 있던 기성용은 스티브 브루스 감독 부임 이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이적 팀을 물색해왔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빌드업 미드필더 기성용을 중용한 반면, 전통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한 브루스 감독 체제에서 전술적 성향 차이로 인해 기회를 얻지 못했다.
1월 이적 시장의 문이 열린 뒤 자유롭게 이적 팀을 물색할 수 있게 된 기성용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뉴캐슬 측과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뉴캐슬 측도 최선의 선택을 원한 기성용 측을 배려해 계약 해지에 동의했다.
이로써 기성용은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의미있는 도전을 위해 이적료 없이 새 팀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유럽을 포함한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아온 기성용은 이번 계약 해지로 유럽 겨울 이적 시장이 마감되어도 유럽 리그 내 팀과 계약할 수 있는 조건이 됐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2009년 12월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 가까이 정상급 활약을 했다.
명장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함께 하고자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종료된 후 뉴캐슬에 입단했던 기성용은 2020년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도전에 나서게 됐다.
기성용 측은 현재 유럽에서 이적 팀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