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프리미어12 영상] 장원준 “도미니카 타선 공격적, 정면 대결 피했다”

작성일: 2015.11.12 00:07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 = 타오위안, 배정호 기자] “정면 대결을 피했다. 유인구로 맞붙었다.”

'프리미어12' 대표팀 장원준(두산)이 11일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B조 예선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국은 장원준의 호투와 이대호의 2점 결승 홈런에 힘입어 도미니카공화국을 10-1로 물리치고 대회 첫 승을 따냈다.

장원준의 투구 수는 82개였다. 이날 승리는 장원준의 데뷔 첫 국제 무대 선발승. 장원준은 "WBC 때 실패가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꼭 만회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장원준은 30경기에 나서 12승 12패 평균자책점 4.08을 거뒀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완벽한 투구로 두산을 14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장원준의 가장 큰 무기는 꾸준하다는 점.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도 큰 기복 없이 뛰어난 피칭을 펼쳤다. 도미니카공화국 미겔 테헤다 감독은 장원준에 대해 "기복이 없는 투수다. 완급 조절을 잘했다"고 평했다. 김인식 감독은 "장원준의 호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12일 베네수엘라와 B조 3차전을 치른다. 선발투수는 이대은(지바 롯데)이다. 
 
[영상] 장원준 인터뷰 ⓒ 타오위안, 배정호 기자
[사진] 웃고 있는 장원준 ⓒ 타오위안,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