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바 ⓒ데일리 스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베르나르도 실바가 리오넬 메시와도 함께 뛰어보길 원한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26(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베르나르도 실바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는 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실바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활약했다. 그는 또 다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도 기회가 된다면 함께 뛰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실바는 메시와 함께 뛰어보고 싶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나는 대표팀에서 호날두와 함께 뛰었다. 그리고 만약 메시와 함께 뛰어본다면 나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과 뛰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건 복잡한 일이다. 맨시티에서나 바르셀로나에서나 메시와 함께 뛰는 건 환영할 일이라고 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호흡에 대해서는 매일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즐거운 일이다. 그는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최고다. 세계 최고가 아니라고 하면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내가 맨시티에 온지 2년 반이 됐다. 여기서 이룬 모든 것은 대부분 과르디올라 감독 덕분이라고 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 오전 5(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두 팀은 318일 경기장을 바꿔 2차전을 치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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