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치 감독(오른쪽) ⓒ신인섭 통신원
[스포티비뉴스=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신인섭 통신원] "홈에서 3골을 항상 득점할 수 있다."

잘츠부르크는 28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1차전에서 1-4로 대패한 잘츠부르크는 극적인 역전승을 노리고 있다.

기자회견에 나선 제시 마치 감독은 "우리는 홈에서 3골을 항상 득점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우리는 공격적이면서 동시에 영리하게 경기를 할 것이다. 우리는 좋은 시작이 필요하고 초반 리드가 필요하다"면서 역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1차전에서 점유율은 비슷했지만 슈팅 숫자나 그 순도에서 크게 차이가 났다. 마치 감독은 "우리는 팀으로서 전술을 실행해야 한다. 우리는 홈에서 경기를 치르고, 이곳에서 많은 것을 이뤄냈다"며 홈에서 조직적인 경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승리할 수 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티비뉴스=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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