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10(한국 시간) “해리 케인의 부상 회복이 빨라져 토트넘 홋스퍼 전력이 강화 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지난 1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예상보다 심각해 케인은 수술까지 받았다. 이 부상으로 케인은 시즌 아웃은 물론 최대 6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케인은 빠르게 회복에 전념했고 마침내 훈련장에 등장해 훈련을 시작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토트넘 훈련장에 나와 공을 차며 패스와 간단한 움직임을 연습했다. 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잔디 위에 공과 함께 돌아와 기쁘다고 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이번 시즌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인은 오는 4월이면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위기에 빠진 토트넘과 잉글랜드는 케인의 이른 복귀에 미소를 짓고 있다.

이제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2차전에서 맞붙는다. 1차전에서 0-1로 패배한 토트넘은 반드시 승리해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경기가 끝난 직후, 오전 7시부터는 스포티비, 스포티비온(ON), 스포티비나우(NOW)에서 '스포츠타임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리뷰'가 방송된다. '스포츠타임'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로 하이라이트 리뷰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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