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토트넘)가 테블릿 PC를 기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 시간) "알데르베이럴트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테블릿 PC 수십 대를 병원에 기증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데르베이럴트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병원에 있는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가족에게 더 자주 연락하고 소식을 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테블릿 PC를 기증했다.

알데르베이럴트는 SNS를 통해 '모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지침을 준수하길 바랍니다.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들은 친구, 가족을 볼 수 없다.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들과 영상 통화라도 할 수 있게 하고 싶다. 테블릿 PC로나마 그들을 도울 수 있길 바라며, 도움이 될 좋은 곳에 보냈다. 우리 모두 힘을 내자"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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