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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CAST] 영상으로 본 AL 신인왕 코레아

작성일: 2015.11.17 16:5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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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카를로스 코레아(21,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15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BBWAA(전미야구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뽑은 양대 리그 '올해의 신인'을 발표했다. 코레아는 1위표 17표, 2위표 13표를 받아 총점 124점을 획득했다. 코레아는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미겔 사노(미메소타 트윈스) 등과 접전을 펼쳤다. 코레아는 109점을 얻은 린도어와 점수 차가 15점에 그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올 시즌 6월 9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코레아는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9 22홈런 68타점을 올렸다. 수비에서는 유격수로 870⅔이닝을 뛰며 13실책 수비율 0.967를 기록했다. 코레아는 2005년부터 9년 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던 휴스턴을 가을 야구로 이끄는 데 한몫했다.

지난 9월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 2회 2사에 코레아는 헤수스 스쿠레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잡아 한 바퀴 돌아 1루로 완벽하게 송구해 아웃을 잡았다. 타구가 출발하기 0.57초 전에 첫발을 내디딜 정도로 뛰어난 수비력을 과시했다.

타석에서도 활약했다. 지난달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코레아는 팀이 6-1로 앞선 4회 타석에 들어서 애리조나 두 번째 투수 조시 콜멘터를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22호 홈런. 타구 출발 속도 시속 173.6km, 비거리 136m의 홈런이었다. 

이어 휴스턴이 11-2로 앞선 7회 1사 만루에 코레아는 맷 스티테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때렸다. 최고 속도 시속 31.84km로 달려 3루까지 약 12초 만에 갔다. 코레아와 타선의 맹타로 휴스턴은 21-5 대승을 거뒀다.
 
[영상] AL 신인왕 코레아 ⓒ 편집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사진] 카를로스 코레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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