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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X신예은 '어서와', 수목극 최초 0%대 시청률 오명 남기고 '퇴장'

작성일: 2020.05.01 10:11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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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수목드라마 '어서와'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가 0%대 시청률로 쓸쓸하게 퇴장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어서와' 23회는 0.8%, 24회가 1%를 기록했다. 0.8%는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어서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김명수(엘)와 신예은 등 청춘스타가 주축이 됐다.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세웠지만, 시청자의 시선 끌기에는 실패했다. 

1회 3.6%가 최고 시청률로, 1회 이후 줄곧 시청률이 하락해 1%대를 맴돌았다. '어서와'는 결국 15% 0.9%를 기록했고, 마지막 회차 방송인 23회가 0.8%에 그쳤다. 지상파 수목드라마가 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어서와'가 처음이다. 대개 드라마 마지막회에는 시청률이 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어서와'는 21, 22회가 기록한 1.4%보다 시청률이 더 떨어졌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된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13회, 16회 각각 0.7%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1회 오후 11시에 방송된 예능 드라마로 프라임 시간대 방송은 아니었기에 KBS로서는 더욱더 뼈아프게 됐다.

'어서와' 후속으로는 오는 6일부터 신하균과 정소민이 나선 '영혼수선공'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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