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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벨 20득점' GS칼텍스, 흥국생명에 3-2 승

작성일: 2015.11.19 18:3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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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김민경 기자] GS 칼텍스가 흥국생명을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GS칼텍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8-25, 21-25, 25-22, 25-15, 17-15)로 이겼다. 외국인 선수 캣벨이 20점을 올리면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책임졌고, 이소영도 18득점 공격 성공률 51.51%로 활약했다. 

테일러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테일러는 1세트에만 10점을 뽑으면서 펄펄 날았다.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정시영과 테일러에게 따라붙는 점수를 허용하면서 5-5 동점이 됐다. 7-7에서 테일러 서브 때 리시브가 흔들렸다. 7-7에서 테일러가 서브할 때 내리 3점을 내주면서 흐름을 뺏겼다. GS칼텍스는 테일러를 막지 못하면서 18-25로 마쳤다.

2세트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4-3에서 캣벨이 속공으로 점수를 낸 뒤 가로막기 2개를 포함해 연속 3점을 뽑으면서 8-3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흥국생명이 차근차근 쫓아왔다. 12-9에서 김혜진의 이동 공격, 테일러의 2연속 오픈 공격으로 12-12 동점을 허용했다. 16-17에서 연속 범실이 나오면서 16-19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고 2세트 마저 내줬다.

상대 범실 덕에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흥국생명은 3세트에만 범실 8개를 저지르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21-19에서 테일러가 2차례 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21-21로 다시 한번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22-21에서 한송이가 서브 에이스로 흐름을 뺏으면서 경기는 4세트로 이어졌다.

이소영의 서브 때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GS칼텍스는 0-1에서 이소영 서브 때 내리 5점을 뽐으면서 일찍이 점수를 벌렸다. 흥국생명은 4세트에도 범실 6개를 쏟아내면서 GS칼텍스를 도왔다. GS칼텍스는 25-15로 세트를 따냈다.

가로막기로 흥국생명으로 기울던 흐름을 바꿨다. 10-12에서 캣벨이 이재영의 오픈 공격을 가로막은 이후 임해정(흥국생명)의 네트터치 범실이 나오면서 12-12가 됐다. GS칼텍스는 듀스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17-15로 꺾었다.

[사진] 캣벨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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