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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엘 클라시코에서 '특별한 대접' 받는다

작성일: 2015.11.20 16:24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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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바르셀로나 수비수 제라르 피케가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스포르트'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기사에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피케에게 특별한 환영식을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피케는 지난 6월 리그 우승 자축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 실패를 조롱하는 발언으로 스페인 축구계에 논란을 불렀다.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SNS에서 피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루이스 피구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바르셀로나 홈구장를 찾았던 그때와 비슷한 야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피케는 올시즌 리그 원정 경기는 물론 대표팀 경기에서도 야유의 표적이 되고 있다. 스페인 전국구 팀인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공공의 적'이 됐다. 그러나 피케는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에서 받는 야유는 교향곡을 듣는 기분"이라면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는 숙명의 라이벌전이다. 내가 항상 레알 마드리드가 지길 바라는 이유다"고 말했다.

피케는 22일 새벽 2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홈 팬들의 무차별 야유에 '정면 돌파'로 나선다.

[사진] 피케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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