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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젊은 FA 헤이워드, 안정적인 투자 가능'

작성일: 2015.11.25 10:3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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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이번 FA(자유 계약) 시장에 나온 야수들 가운데 최고의 선수로 주목받는 제이슨 헤이워드(2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쇼엔필드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헤이워드에게 관심을 두는 구단을 나열하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쇼엔필드는 '26살밖에 되지 않은 선수로 나이 많은 선수들에 비해 안정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고 하며 헤이워드의 젊은 나이를 주목했다.

'헤이워드는 리그에 들어온 후 포지션 플레이어 베이스볼레퍼런스 WAR에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앞에는 로빈슨 카노(33, 시애틀 매리너스), 애드리안 벨트레(36, 텍사스 레인저스), 미겔 카브레라(32,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크 트라웃(24, LA 에인절스), 앤드류 맥커친(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조이 보토(32, 신시내티 레즈), 호세 바티스타(35,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있다'고 하며 헤이워드의 능력을 먼저 언급했다.

쇼엔필드는 헤이워드에 관심을 가질 구단들을 나열했다. '에인절스는 왼손 타자와 트라웃, 앨버트 푸홀스(35) 사이에 출루 능력이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헤이워드가 에인절스와 사인하게 되면 콜 칼훈(28)은 좌익수로 경기를 치르면 된다'고 하며 헤이워드가 에인절스에 필요한 이유를 말했다.

'헤이워드는 다저스가 강조하는 수비와 젊은 선수에 맞는 선수다'고 하며 다저스행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야시엘 푸이그(26)의 트레이드를 언급하며 '푸이그의 자리를 헤이워드가 채울 수 있다. 푸이그가 트레이드되지 않더라도 작 피더슨(23), 푸이그, 헤이워드로 구성된 외야진도 괜찮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카고 컵스도 쇼엔필드의 리스트에 올랐다. '코너 외야수 호르헤 솔러(23), 카일 슈와버(22)의 수비는 평균 이하다. 슈와버를 좌익수, 솔러를 우익수, 헤이워드를 중견수로 수비진을 구성하는 방법과 헤이워드를 우익수, 솔러를 좌익수로 외야진을 꾸리는 방법'을 말했다. 이어 '솔러, 슈와버 둘 가운데 한 명을 트레이드하는 것'도 해결책 가운데 하나로 언급했다.

이외 구단으로는 헤이워드의 현재 소속팀 세인트루이스와 뉴욕 양키스가 헤이워드와 계약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제이슨 헤이워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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