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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6위 kt, 중위권 진입 무기는 '3점슛'

작성일: 2015.11.25 21: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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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t가 4쿼터 들어 살아난 3점슛 덕분에 전자랜드를 제치고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동부와 공동 6위다.

kt 소닉붐은 2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경기에서 82-77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6위 동부 프로미와 승차가 없어졌다. 4위 KCC 이지스와 승차는 1.5경기가 됐다. 중위권 싸움에 불이 붙었다.

4쿼터 3점슛이 살아나면서 접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재도와 박상오, 조성민이 돌아가며 외곽슛을 터트렸다. 먼저 66-66 동점에서 이재도가 3점슛을 꽂았다. 다음 공격에서는 박상오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점수는 72-68로 벌어졌다. '주포' 조성민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종료 2분 6초를 남기고 박철호의 어시스트를 받아 75-70을 만드는 3점슛을 넣었다.

3쿼터까지 리바운드에서 32-21로 우위를 보이면서 바깥쪽에서 자신 있게 슛을 던질 수 있었다. 코트니 심스가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마커스 블레이클리와 박상오, 박철오가 각각 5개씩 리바운드를 건졌다. 반면 전자랜드는 허벝트 힐이 7개로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이 골 밑에서 kt에 많은 자리를 내줬다.

리드를 내준 전자랜드는 4쿼터에 3점슛 시도를 늘렸으나 정확성에서 kt에 밀렸다. 새 외국인 선수 자멜 콘리가 4개를 던져 1개만 성공했다. 정병국이 1개를 넣었지만 거기까지. 경기 결과를 뒤집는 반전을 이루지 못했다. kt는 올 시즌 경기당 3점슛 5.8개로 전체 9위지만 성공률은 33.6%로 4위에 올라 있다. 

[사진] kt 조성민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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