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마르티네즈 무릎 수술…개막전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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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디트로이트의 강타자 빅터 마르티네즈가 무릎 수술을 받는다. 재활 기간은 유동적이며 개막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간) 마르티네즈가 무릎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개인 훈련 중인 그는 MRI 촬영 결과 왼쪽 무릎 반월판 손상 판정을 받았다. 수술은 10일이며 재활 기간은 확실치 않다.
같은 수술을 받은 선수들은 보통 6주에서 8주 동안 재활 기간을 보냈다. 미네소타 조쉬 윌링햄은 2년 전 같은 수술을 받았는데 6주 전에 복귀했다. 신시내티 제이 브루스는 3주 만에 회복했다. 반면 필라델피아 라이언 하워드는 2013년 7월 수술 후 후반기를 날렸다. 마르티네즈의 복귀 시점은 수술이 끝나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타율 2위(0.335), 홈런 공동 9위(32개), 타점 공동 9위(103점) 등 타격 전반에서 상위권 성적을 남기면서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 2위에 올랐다. 미겔 카브레라와 함께 중심 타순을 지켜온 선수가 개막전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브래드 아스머스 감독도 고민에 빠졌다. 그는 "마르티네즈 같은 선수를 잃는다는 건 우리에게 큰 타격"이라고 말했다.
[사진] 빅터 마르티네즈 ⓒ gettyimages
[영상]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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