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셀로 "연장계약 논의는 시기상조…성적 우선"
작성일: 2015.02.06 14:07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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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 새 선발투수 릭 포셀로가 각오를 다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시간) 포셀로가 "새 시즌을 준비하는 데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셀로는 지난해 12월 보스턴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사이의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보스턴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디트로이트로 보내고 포셀로와 알렉스 윌슨, 게이브 스피어를 받아왔다.
지난달 17일 포셀로는 보스턴과 연봉 조정을 거치지 않고 합의에 성공했다. MLB.com은 보스턴과 포셀로의 연장 계약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포셀로는 "연장 계약을 논하기엔 이르다. 현재는 새 팀에 정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스프링캠프를 잘 보내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셀로는 2009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해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꾸준함이 장점이다. 2년 차였던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32경기(선발 31경기)에 나서 15승 13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포셀로가 합류함에 따라 보스턴의 선발진도 한층 더 강해졌다.
"야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야구를 한다"던 포셀로는 "돈은 중요하지 않다. 누군가에게는 돈을 추구하는 것이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나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 아무리 돈을 많이 받아도 기쁘지 않다"며 굳은 신념을 보였다.
[사진] 릭 포셀로 ⓒ Gettyimages
[영상] 편집=남현민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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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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